K2 Safety, 신제품 발열 기어 ‘발열 서스펜더’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13:15:01
수정 2025-12-04 13:15:01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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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양쪽 가슴 부위 총 3곳 히트패드 적용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산업안전브랜드 K2 Safety는 한겨울 현장을 위한 발열 기어인 ‘발열 서스펜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발열 조끼나 발열 자켓과 달리 얇은 조끼 형태의 서스펜더(멜빵) 구조를 적용해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안에 슬림하게 이너웨어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발열기어의 보온 효과는 몸에 밀착했을 때 가장 극대화된다는 점에 착안해 착용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서스펜더 디자인을 도입했다.
등판과 양쪽 가슴 부위에 총 3곳의 히트패드가 적용돼 몸의 핵심 부위를 균형 있게 따뜻하게 유지하며, 기존 대비 보온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배터리 전용 포켓은 물론 휴대폰·무전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보조 포켓도 구성해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실용성을 더했다.
제품은 1만mAh 배터리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한다. 현재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 공식 온라인몰 K-Village에서 구매할 수 있다.
K2 Safety 관계자는 “이번 발열 서스펜더는 발열조끼나 발열자켓보다 더 가볍고 간편한 착용을 원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조끼조차 답답하게 느끼는 직군에서도 티셔츠 위에 이너처럼 가볍게 착용할 수 있어 활동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2 Safety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본격적인 겨울철 혹한기 대비 발열기어 라인업을 확장하며, 작업 현장의 체감 온도 개선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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