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SK뷰파크 3차’, 입주민 감사 행사…“잔여가구도 모집”

SK건설은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SK뷰파크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등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수박 200통, 닭강정 500인분과 츄러스·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단지 한쪽에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이 설치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 동, 총 1,086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SK뷰파크 3차는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입주자의 선호에 따라 주택형별로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시행한다.
기존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며, 최대 약 8년간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조건에 따라 5개월에서 최장 38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는 계약 만기일과 관계없이 3개월 전, 퇴거신청서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도 가능하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2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3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4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5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6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7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 8대경경자청, '2025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 개최
- 9임미애 의원 “농산물 유통개혁의 키 품목농협, 설립조차 어려워”
- 10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