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0곳 추가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19-08-14 08:05:13
수정 2019-08-14 08:05:13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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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3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 첫선을 보인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247곳이 운영된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려면 서울에서 1년 이상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외국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새로 지정된 사무소의 언어별 현황은 영어 25곳, 일어 5곳이다. 자치구는 강남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박문재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비영어권언어를 지원하는 사무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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