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시행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비회원의 경우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가운데 웹/모바일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탑승객이 대상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지 않았거나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사이판 포함 미주 지역은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 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와 출발일을 입력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을 마치는 즉시 탑승권이 발급되며, 해당 탑승권은 이메일로 받아 출력하거나 모바일 어플로 조회해 필요시 제시하면 된다.
특히 온라인 체크인을 한 후 3층 출국장 G 카운터에 위치한 자동 수하물 위탁 기기(셀프백드랍)를 이용하면 공항 동편의 유인 카운터를 이용하는 경우 보다 수속 대기 및 이동 시간을 약 30분 가량 단축할 수 있다. 셀프백드랍은 전용 기기에 탑승권과 여권을 인식한 후 승객이 직접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 단, 사이판을 포함한 미주행 항공편 탑승객과 환승 여정이 있는 탑승객은 셀프백드랍을 이용할 수 없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KT 등 해킹 근본 대책 마련, 지연 신고 과태료"
- 허그, ‘Global Connect 지원사업’ 수출결의식 개최
- 효성重, 美에 초고압 풀 패키지 765kV 송전망 공급
- HD현대오일뱅크, 추석 맞아 ‘한가위 쿠폰이팡팡’ 이벤트 진행
- 신설 역세권 대단지 ‘학익 루미엘’ 홍보관 오픈
- 티웨이항공, 이탈리아 국영항공사 ITA항공과 인터라인 개시
- 정준호 의원 "명절 열차 무임승차 5년 새 2배…대책 시급"
- GS건설, 철산역자이 본격 분양
- 한국토지신탁,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 진단 신청…패스트트랙으로 속도 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 스마트행정 선도…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
- 2정부 "KT 등 해킹 근본 대책 마련, 지연 신고 과태료"
- 3허그, ‘Global Connect 지원사업’ 수출결의식 개최
- 4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 5키움운용, ‘KIWOOM 미국고배당&AI테크 ETF’ 23일 신규 상장
- 6신한자산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1조원 돌파
- 7효성重, 美에 초고압 풀 패키지 765kV 송전망 공급
- 8HD현대오일뱅크, 추석 맞아 ‘한가위 쿠폰이팡팡’ 이벤트 진행
- 9신설 역세권 대단지 ‘학익 루미엘’ 홍보관 오픈
- 10티웨이항공, 이탈리아 국영항공사 ITA항공과 인터라인 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