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안 가도 해외송금 수령"…농협은행,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11-22 09:31:35
수정 2019-11-22 09:31:3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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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웨스턴유니온을 통해 해외서 송금하면 은행을 가지 않고 비대면채널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수령 가능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농협은행의 비대면채널인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때 본인의 원화입출식계좌로 자동환전되어 원화로 입금되도록 할 수 있으며, 올원뱅크에서도 2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건당 최대 7,000달러까지 수령가능하다. 또한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매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은행영업일 9시부터 17시 30분으로 향후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는 없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0년 6월말까지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우대환율 50%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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