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100만대 팔렸다”
경제·산업
입력 2019-12-13 12:26:02
수정 2019-12-13 12:26:0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의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100만 대 판매됐다. 1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 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 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 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삼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런 수치를 내놨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 놔뒀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영기자
| jjss1234567@sedaily.com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컬쳐 열풍" 이마트, 몽골 텡게르에 6호점 개점
- 한미약품 GLP-1 비만신약,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 한화 차남·3남, 에너지 지분 매각…계열분리 속도
- KT 새 수장에 박윤영…해킹수습·AI사업 어떻게 풀까
- 홍해특수 끝? 수에즈 정상화 전망에 HMM 수익성 ‘비상’
- 실패로 끝난 카톡 ‘친구 탭’ 실험…피로감만 남겼다
- 위기의 애경그룹…계열사 부진에 ‘재무 개선’ 속도
- 현대제철·포스코, 8조 규모 美 제철소 건설 ‘본궤도’
- 이명희 한남동 자택, 11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 포낙 신제품 ‘오데오 인피니오 R’, 사전 주문 호조 이어 초기 판매 성장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컬쳐 열풍" 이마트, 몽골 텡게르에 6호점 개점
- 2익산시, 하수처리 기반확충…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 3공공보건으로 답 찾은 남원시…의료안전망 성과 가시화
- 4수도권 규제 40년… 경기북부 공업지역은 제자리
- 5전북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체 회의 개최
- 6남원시, 지리산 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기반 착공
- 7영남대 로봇공학과 학생들,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 경진대회 ‘2관왕’
- 8대구대,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 9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 구체화
- 10대구상수도사업본부, 7년 만에 매곡정수장 시설개량 완료. . . 대구 수돗물 품질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