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선발…2주간 교육
경제·산업
입력 2019-12-13 12:32:59
수정 2019-12-13 12:32:5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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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등과 공동으로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25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와 공기업 6곳 그리고 해외건설협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뤄졌다.
청년인턴은 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해외건설협회에서 2주간 △현지 적응에 필요한 소양교육 △글로벌 건설 실무과정 △계약 및 금융실무 과정 등 합동 교육을 받고, 공기업에서 개별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6개월간 해외 인프라 사업 현장에 파견돼 해외 실무를 습득한다.
국토교통부와 인프라 공기업 6곳은 해외 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 차세대 해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해외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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