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주택 산 30대이하에 세무조사 정조준
경제·산업
입력 2020-02-13 16:38:25
수정 2020-02-13 16:38:25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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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국세청이 작년 하반기 ‘부동산 과열’ 상태였던 서울 등 대도시에서 부동산을 거래한 사람 중 탈루 혐의가 확인된 36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30대 이하 청년층이 부모 등으로부터 불법 증여받은 돈으로 부동산을 거래한 사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조사 대상자 중 30대 이하가 240명으로 74%를 차지했습니다.
국세청은 경제 능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나, 사업소득 등 신고 소득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고가 아파트를 산 사람들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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