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띵’으로 도시와 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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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6 11:53:38
수정 2025-11-06 11:53: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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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형 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다양한 섬을 도시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첫 통합 축제다.
행사장은 ‘도시 속의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되며, 인천 섬의 지형과 색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 체험형 축제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걷고 머무르며 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홍보관 스탬프 리워드로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강화·옹진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템 득템 마켓’에서는 섬산물 직거래가 이뤄지며, 인천e음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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