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 ‘다솜스테이’ 분양 중…침실·사무공간 분리 설계
경제·산업
입력 2020-04-07 13:44:40
수정 2020-04-07 13:44:4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 유아디앤씨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주거용 오피스인 ‘다솜스테이’를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다솜스테이’는 대전성모병원과 중구청 등의 관공서와 은행, 기업체 등이 인접한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형의 복층 구조인 다솜스테이는 침실과 사무 공간을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대전성모병원과 충남대학병원, 중구청 등의 병원 및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고 기업체들도 모여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인접한 곳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원도심 활성화 마중물 중앙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발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혜원 알에셋부동산자산관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우위시장에 있는 투자물건들이 있다면서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중과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과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분도 현시점에서 투자기회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오는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일제 개장
- 2APEC 앞둔 경주시, 기업 투자환경 대수술…조례 개정으로 파격 혜택
- 3영천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글램핑장서 캠핑 체험 가져
- 4포항시, 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 UN GIH S.I.W 성료
- 5‘YES! 포항을 바꾸는 생각 하나’.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6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7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8‘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9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10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