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초소형전기차 제조업체 인수ㆍㆍ전기차 시장 공략

우수AMS가 초소형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티엠엠 인수를 공식 발표하며 지난해 12월 티엠엠지분 일부를 인수한데 이어 금년 3월에는 추가 지분인수를 통해 지분비중을 늘렸다.
초소형 전기차는 작은 차체의 우수한 기동성과 전기차의 경제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차다.
2018년 설립된 티엠엠은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인버터,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시스템 및 차체프레임, 내외장 부품을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100% 완성차 제조업체이다. 또한,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적인 요소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티엠엠에서 제작한 초소형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40km(10kwh배터리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80km/h이며 등판능력도 25% 이상을 구현해 국내에 출시된 초소형 전기차들 보다 뛰어나다.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비롯하여, 완성차 수준의 제어알고리즘을 통해 안락한 주행편의성을 제공한다.
티엠엠은 울산광역시에서 주관한 '울산 지능형 초소형 전기차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지속적인 울산광역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가능한 방안을 모색중에 있으며, 울산광역시 실증화사업 납품수주분에 대해 오는 5월 25대를 납품 할 예정이다.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수AMS는 울산 울주군에 다이캐스팅 공장등 관계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생산 부품으로는 자동차 트랜스미션 및 엔진부품, 전기차 로터샤프트, CSC, 포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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