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 제시 안해…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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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2 16:18:06
수정 2020-05-22 16:18:0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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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8%로 근 반세기 만에 처음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경험하는 등 상황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오늘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는 경제 성장률 목표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코로나19 여파와 세계 경제 및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성장률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작년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6.5% 구간으로 설정한 뒤 6.1% 결과를 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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