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내달 전국서 7,138세대 공급…전년대비 20%↓
경제·산업
입력 2020-05-29 13:31:48
수정 2020-05-29 13:31:4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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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로나19 여파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견건설업체들의 공급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월(1만1,163세대)대비 4,025세대 감소한 수치면서, 전년 같은기간(8,927세대)과 비교하면 1,789세대 감소한 수치이다.
내달 주택분양은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이다.
경기도에서 2,228세대가 공급되고, 대구 1,977세대, 강원도 568세대, 인천 517세대 등의 순서로 물량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중견건설업체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면서 “중견사들의 분양주택 역시 입지에 따라 양극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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