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인접 ‘더그라벨 아파트’ 분양 개시

2단계 사업을 앞둔 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한 ‘더 그라벨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더그라벨은 지하 1층~지상 9층, 총 52세대로 넉넉한 지하주차장과 1층 상가 및 주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화월드 및 영어교육도시에 근무하는 젊은 세대층을 타겟으로 하는 23평형(48세대)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세탁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비싼 제주도의 물류비용을 감안해 가전 및 가구 등을 풀옵션을 제공하여 언제든 편하게 입주 가능하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중정을 활용해 대나무 숲정원을 만들어 아파트 내부복도를 통해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나 가볼만한 곳과의 접근성이 좋고 타운하우스에 비해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제주도한달살기 숙소로 활용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하며 분양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그라벨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