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내달 11일 1순위 청약…분양권 전매 가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내달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계약금(10%) 납부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시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세대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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