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x어판왕, 수산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투자계약

문화·생활 입력 2020-08-07 13:16:52 수정 2020-08-07 13:16:5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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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판 체결식의 (좌)어판왕어업회사법인 김규정 대표이사, (우)더맘마의 김민수 대표이사 /더맘마 제공

동네마트 O2O플랫폼맘마먹자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 3일 어판왕 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김규정)와 수산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설법인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어판왕 어업회사법인㈜과 주식회사 더맘마의 미래 성장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 되었으며, 계약을 통해 양사는 수산물 사업 플랫폼 확대를 위한 단계적인 비즈니스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양사는㈜어사출또신규 법인 설립·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어판왕 어업회사법인()는 수산물 및 부대물품의 생산/공급 관리 등의 역할과 함께 맘마먹자 가맹마트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더맘마는 수산물 유통 플랫폼의 개발(IT, 빅데이터), 지속적인 물류 시설 투자,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지원한다.

 

또한 ㈜더맘마의 동네마트 장바구니 앱맘마먹자내 어판왕의 수산물/회 프랜차이즈 브랜드어사출또배달시스템을 적용하여 맘마먹자 앱을 통해 120여개의 어사출또 가맹점으로부터 주문즉시 집으로 빠르게, 신선하게 수산물을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매출 증대 등 양사가 상생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신규법인 ㈜어사출또는 어사출또 가맹점을 통한 회배달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한 수산물 신선식품 전국 택배 공급까지 2트랙 사업을 동시에 해 나가는 유일한 업체가 된다.

 

이에 대해 더맘마 측 관계자는코로나19로 전체 외식업계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산물 유통 및 외식업계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더맘마와 어판왕(어사출또)이 가지고 있는 e커머스 플랫폼 기술 및 수산물 유통 경험을 조화롭게 접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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