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0주년 달콤 "신년 첫 직영점, 새로운 10년 담았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다날F&B의 카페 브랜드 달콤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도심 속 유럽형 노천 카페 콘셉트의 시그니처 매장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청계광장은 광화문 직장인들의 힐링장소이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속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다. RE:BORN’(새롭게 태어나다)을 테마로 문을 연 청계광장점은 바쁜 현대인들이 힐링과 휴식을 통해 '일상의 달콤함'을 즐기고, 10주년을 맞이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은 지난 34년 간 종로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맛집이었다가 최근 코로나19로 폐업한 유림낙지 건물을 재탄생시킨 것이다. 대규모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매장은 1, 2층과 루프탑, 테라스 등 약 200개 좌석으로 이뤄졌다. 루프탑 공간은 야외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향후 ‘베란다라이브’ 등 컬처테리아(culture-teria)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달콤은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을 활용해 오는 2월 비대면 루프탑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 가드닝, 플리마켓 등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계광장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피스 상권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매장 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한 식사를 위해 ▲베이커리 밀박스 및 스프 2종 ▲반미 바게뜨 3종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등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퀄리티 높은 음료 제공을 위해 친환경 캔시머 기기를 도입하는 등 그랩앤고(Grab&Go) 서비스 확대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날F&B 박경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며 “휴식과 힐링,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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