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코스피, 개인 외국인 동반 매수에 소폭 상승…3,140선 마감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8일 전장 대비 0.20% 상승한 3,143.73p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들어가며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3,122.09p로 저점을 찍은 코스피는 장막판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량을 늘리며 전날대비 0.19% 오른 3,143.2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3,628억원, 1,123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이 -4,823억원 매도했다.
이날(8일) 코스피 시장에서 483개 종목이 상승했고, 352개 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 건설업(3.83%), 운수장비(1.96%), 기계(1.66%), 의약품(1.44%), 철강금속(1.27%), 의료정밀(1.22%), 화학(1.03%)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0.76%), 전기전자(-0.72%), 전기가스업(-0.44%), 통신업(-0.34%)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35%), 현대차(0.65%), 카카오(1.11%)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05%), 네이버(-0.78%), LG화학(-0.12%)등이 내렸다.
같은 날(8일)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982.02p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242)과 기관(-305)이 매도한 가운데 개인(424)이 매수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셀트리온제약(0.49%), 씨젠(19.37%), 카카오게임즈(0.37%) 등이 오른 반면펄어비스(-1.04%), 에코프로비엠(-0.42%), SK머터리얼즈(-1.15%), 원익IPS(-1.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보궐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당선자들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재개발, 재건축 완화 정책 실현 기대감이 시장에 작용하며 건설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현대건설(3.11%), GS건설(6.45%), DL건설(3.21%)등이 올라 각각 46,400원, 45,400원, 3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건축자재업종 중 벽산과 일성건설 동신건설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금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오른 1,172.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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