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8월 ‘힐스 에비뉴 소사역' 공급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들이 분양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는 배후수요가 확실한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상품성까지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8월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공급에 나선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연면적 약 2만8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되며,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선다.
해당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경기도 부천 소사역 일대는 소사역세권지구단위계획구역을 비롯해 소사본 1-1구역, 소사 3구역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이 인근에 계획돼 있으며, 주거지 확대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로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가깝게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629세대의 입주 예정수요를 두고 있으며, 반경 1km 이내 9천여 세대의 배후 수요까지 품고 있다. 또한 일 평균 이용고객 4만6천여명의 환승역세권 소사역 유동인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도 등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고객 유입 동선도 눈에 띈다. 소사역 4번 출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보행 통로를 설치하며, 소사역 1번 출구에서부터 사업지 중앙광장을 거쳐 주거밀집지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상업 보행 통로도 설계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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