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건설플러스, ‘수원역 서영 더엘’ 28일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영건설플러스는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서영 더엘’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영 더엘’은 이달 수원 고등지구 내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새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수원역 서영 더엘’은 이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지구에 들어서는 수원역 서영 더엘은 지하 4층~지상 11층, 전용 46~63㎡ 주거용 오피스텔 200실이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46㎡ 100실, 전용 47㎡ 70실, 전용 63㎡ 20실로 조성된다. 시행은 서영개발, 시공은 서영건설플러스가 맡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고등지구는 최근 경기 수원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향후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수원의 복합지구가 될 전망이다. 수원역 복합역세권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돼 있으며, 로데오거리상권 내 편의시설,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가까이에 있다. 이밖에도 팔달공원, 서호공원, 숙지공원 등을 비롯, 수원초, 숙지중·고, 수원여고 등 학군을 갖췄다.
각 세대는 2~3bay의 평면 설계와 우물형 천장이 적용되며, 유리난간, 통창호 시공이 더해져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위치하는 특화공간이 조성되며, 주방 상판과 벽면에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현관 팬트리 공간과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삼성비스포크 냉장고, EO등급의 가구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영 더엘은 차후 수원 고등지구 2, 3차 후속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화성 병점복합타운 등에서도 분양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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