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에…11월 수입차 판매 31%↓
경제·산업
입력 2021-12-03 20:25:01
수정 2021-12-03 20:25:01
장민선 기자
0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계속되면서 11월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보다 30% 넘게 줄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8,810대로, 전년 같은기간(2만7,436대)보다 31.4% 감소했습니다.
다만, 올해 1~11월 누적판매로 보면 총 25만2,242대가 등록돼 작년 같은 기간(24만3,440대)보다 3.6% 늘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신차 효과와 물량 해소라는 긍정적 요인과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공급 부족 등의 부정적 요인이 맞물렸다”고 분석했습니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지역 현안 해법 모색
- 2태광산업, 사업구조 재편 박차…“화장품·에너지 등 1.5兆 투자”
- 3장수군, 전국 최초 '공공형 수직농장' 준공식 개최
- 4남원경찰서, 2025년 상반기 경찰관 퇴임식 개최
- 5포항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정성 가득한 한 끼” 스타사랑봉사단. .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 7영천교육지원청, 수업에 질문을 담다. .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 8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
- 9포항시 "야간 축제 ‘포송마차’로 송도의 밤 살아났다". . .야간 경제 롤모델 축제로 주목
- 10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합동 언론브리핑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