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국민대학교, 인공지능 분야 공동 프로젝트 MOU 체결
디지털존(대표 전정우)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윤호)와 지난 5월 31일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운영과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존과 국민대학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발전과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국가지원 교육 및 연구 사업의 기획 및 운영’, ‘홍보 협조 체계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분야를 다루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프로젝트의 적용 모델 개발, 연구개발 인력 지원, 신규 프로젝트 기획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디지털존은 전자문서 유통, 보안솔루션, 블록체인 등의 전자문서 및 전략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증거 분석 기법 개발 프로젝트인 2022년 IITP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AI 취업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수요기업인 스카우트에게 공급하여 서비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AI 취업 큐레이션 기술을 구현하고 성공적인 서비스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부 및 국가 산하기관의 교육 및 연구 사업 수행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조윤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갖추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교육체계와 노하우, 그리고 인재를 현장 실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MOU를 통해 그간의 연구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국내 산학연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노력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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