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충격…외환보유액, 94억달러 급감
증권·금융
입력 2022-07-05 20:34:32
수정 2022-07-05 20:34:32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며 지난달 국내 외환보유액이 급감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외환보유액은 넉달째 줄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94억 달러나 줄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 (117억5,000만달러 감소)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이 외환보유액 급감을 야기했습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300원까지 치솟았고, 이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 조치에 나선 겁니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가 올라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할 때는 달러를 시장에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섭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83억1,100만달러를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하는 우리나라 적정외환보유액 6,810억달러 아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금융업계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도가 점차 완화되겠으나, 경기침체 우려는 보다 확산돼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 보호 최우선…주가조작 무관용·생산적 금융 촉진"
-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 대전환 가속…생산적·포용적·신뢰금융 3대 축"
- 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이창용 “고환율 기대 관리…연초 외환시장 경계”
- 병오년 증시 ‘활짝’…새해 첫날 쌍끌이 랠리
- "디지털 자산·AI 시장 선점... 4대금융 '대전환' 선언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올해가 국가 경제·산은 성장 골든타임"
- 양종희 KB금융 회장 "전환과 확장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윤의수 전 신협 대외협력이사 "신협 위기, 개별 조합 아닌 구조 문제"…중앙회장 도전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교육지원청, 새해 충혼탑 참배 및 새해다짐식 개최
- 2포항시의회,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
- 3포항교육지원청, 2026년 반부패 청렴 다짐식 개최
- 4김천시, 해맞이 행사 개최. . .김천 8경 난함산 일출 아래 모은 화합의 약속
- 5병오년 힘찬 출발. . .포항시, 시민 행복·더 큰 도약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 62026 영천 도약의 새로운 원년. . .영천시, 신년화두는 '준마도약(駿馬跳躍)'
- 7영천교육지원청, 병오년 새해 다짐식으로 힘찬 출발
- 8경주시, 신년인사회·시무식 잇따라 열고 2026년 시정 출발
- 9해외취업 전국 1위 영진전문대, 취업률 80%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4년 연속 1위
- 10삼원무역,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공식 후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