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현장방문‧17건 부의 안건 의결 처리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제256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간의 일정을 추진하고 마감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열린 2차 본회의에는 새마을회, 한국예총 군산지회 등 방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 보고와 2022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간담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한경봉·김경식·김영자·이연화·설경민·서동완 의원은 5분 발언대에 섰다.
김영일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27일 전북 분열을 조장하고 지역 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김제시의회의 만행을 규탄하고 군산새만금신항과 동서2축 도로 구간을 특별 위기대응지역으로 선언해 모든 군산시민이 결집해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군산시의회는 26만 군산시민의 생존권과 새만금의 발전 나아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56회 군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군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수정가결)▲군산시 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읍·면·동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군산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군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가결)▲군산시 특산품 지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군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군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기금 출연금 동의안(가결)
▲해수부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가결)▲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가결)▲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가결).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