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지역주민 등 3,000여 명 방문 속 성료
지역주민과의 소통 중요시하는 김승수 의원 뜻 반영 격식없는 소통의 장도 마련
김승수 의원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 다할 것”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북구을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태전동 선거사무소(칠곡 중앙대로269, 1층)에서 개소식 및 시간대별 방문의 날 행사가성황리에 개최됐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방문의 날은 평소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온 김승수 의원의 뜻을 반영하여 개소식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주민을 일일이 맞이하고 재선에 도전하는 각오와 대구 강북·칠곡 지역발전 비전 및 세부 공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추경호 국회의원과 강대식 국회의원, 김정립 칠곡향교 전교, 임기택 전 IMO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정병인 자문위원회 단장, 하정용 북구노인회 지회장,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도인석 대구향교 전교, 이성장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대구 강북·칠곡지역 9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류성진 대구북구체육회장, 박정규 칠곡신협 이사장, 배상균 칠곡농협 조합장, 박무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배형만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 황영무 북구상가연합회 회장, 김한규 북구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철대 재구상주향우회 회장, 한준태 강북유도회장, 금창오 칠곡교회 장로, 이윤우 대구북구을 당협 수석부위원장 및 단체장과 여러 대구시의원, 대구북구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김승수 의원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추경호 전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김승수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구 활동과 중앙활동 모두 뛰어난 검증된 승부사”라며 “정치는 탁월한 능력은 물론 겸손과 진정성을 모두 갖춘 사람이 해야 하는데 김승수 의원이야말로 능력과 겸손, 진정성까지 모두 갖춘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 변화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정책 능력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경상북도 기조실장 등 중앙·지방 주요 요직에서의 공직 경력,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당·정내 두터운 신임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천제일우의 지역발전 기회를 반드시 살려 대구 강북·칠곡 지역을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4년간 지역 숙원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온 김승수 의원만이,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대구 강북·칠곡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며 대구 강북·칠곡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고, 명품도시를 완성시키기 위한 6대 공약을 밝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의원은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이라는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 6대 비전’과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항공 소재부품산업, 복합물류, 도심항공교통정거장(UAM Verti-port) 등이 입지한 글로벌 비즈니스타운 건설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대규모 쇼핑몰, 다목적 문화시설,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연결교통망 확충을,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을 위해서는 ▲금호꽃섬 국가정원화, 금호강 보도교·수상레저시설 구축 ▲금호강 르네상스 계획 법정화를 통한 차질없는 추진 ▲신천하수처리장 지하화 통한 랜드마크 건설 ▲금호강변선(가칭) 모노레일 건설 등을 내걸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를 위해 ▲칠곡1~4지구, 동서변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재개발 추진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연경-도남지구 연장 ▲운전면허시험장·교통연수원·보건환경연구원 통합 이전 및 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주차장, CCTV, 공원 재정비, 야간 경관 개선 등 시민 안전·편의·교통시설 확충을,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뮤지컬콤플렉스·국립미술관 대구관 등 문화산업허브 조성 ▲파크골프장, 맨발산책로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차량기지 이전 후 서리지 확장, 도남지 개발 등 수변공원 확충 ▲팔거산성·고분군·향교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를 위해 ▲초중고 미래형 스마트 교육환경시설 확충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참여학교 확대 ▲대구 강북·군위권 거점 복합도서관 건설 ▲공공형 키즈헬스케어센터 조성 및 안전한 실내외 놀이시설 확충을,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를 위해서는 ▲의료 R&D클러스터, 의료관광·헬스케어특구 조성 ▲경북대 의대·간호대 학정지구 이전으로 매디컬 콤플렉스 조성 ▲어르신 건강 놀이터·치매예방시설 확충 ▲1인가구·의료 취약층을 위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추진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만23세에 제32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30여 년간 폭넓은 중앙·지방행정을 경험했다.
국회 등원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윤석열후보 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3선같은 초선’이라는 평가를 받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중앙단위 수상만 32건을 기록하며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회의원 임기 4년간 김 의원은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역 최초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 조야~동명 고속도로 건설, 태전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 금호강 제방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이뤄내고, 행안부 35개 사업, 교육부 8개 사업 총 278억 원의 특별교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를 냈다.
김승수 의원은 “개소식을 통해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구 강북·칠곡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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