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례관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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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09 14:02:58
수정 2024-04-09 14:02:5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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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8일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례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관리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함평군청 외 함평군 소재 7개 기관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 한 후 사례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을 공유하는 등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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