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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SK그룹 창업주 손자, 검찰 송치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일가 최모(31)씨를 9일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
2019-04-09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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