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비즈니스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각종 기업들이 집결한 마곡지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그 여파가 인접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남권 비즈니스의 권역이 마곡에서 ‘가

분양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를 분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97세대

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부산 남구에 상징적인 작품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며 두산건설이 부산에서 공급한 단지 중 최대 규모로, 두산건설의 65년

서울경제진흥원(SBA)은 3년 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SEOULCon)’을 이끌 국내외홍보대사 3팀과 올해 키비주얼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콘은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D

신체를 다양하게 움직이고 스트레칭하며 마사지하는 헬스케어로봇의 움직임 범위가 더 확장될 전망이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다리 마사지부를 수평 방향으로 자유롭게 회전시켜 내·외전 스트레칭을 돕는 구

홈테크 플랫폼 ‘홈닉(Homeniq)’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의 우수한 로컬 상품을 직접 연결하는 ‘홈닉 로컬 마켓’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홈닉은 지난 11월 1일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XR·AI 기반 디지털 교육·인프라 솔루션 기업 베스트텍은 새마을금고가 발주한 ‘AWS 클라우드 도입 대응 네트워크 장비 구매’ 사업에 낙찰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IT센

인공지능(AI)과 ESG, 신사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과 경영전략이 요구되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MBA형 경영 강좌 ‘더바인 퀀텀 골드 클래스’가 개설된다. 19일 종합마케팅광고회사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에

석교상사는 지난 17일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린 ‘제18회 사랑나눔 골프대회’가 역대 최고 모금액(2억5551만 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

롯데건설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에 조성되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상업시설이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1호선 방학역 초역세권과 도봉구청 대로변이라는 ‘골든크로스 입지’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풍부

서울 중구 장충동에 본사를 둔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18일 지진 상황을 가정한 전사적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티시스, 티알엔 등 장충동 소재 4개 계열사 직원 450여명이 참가했다. 계열사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Airbus)는 한국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Tech Hub)’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의 국가 연구개발(R&D)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허브는 공동 연구와 혁신을 위한 전담 거점으로 운영되며,

수도권에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묶인 자금이 충청권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광역교통망 프리미엄을 품은 신규 공급 단지 위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상법 개정 논의가 맞물리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 요구부터 자사주 소각 압박까지 경영 참여 시도가 늘면서 내년 정기 주주

현대로템이 주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미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

지난 6.27대책 발표에도 서울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정부는 10.15대책을 추가로 발표해 실수요자조차 서울에 집을 사는 일이 매우 어려워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담보대

반도체·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 홈캐스트는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제네시스랩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X(AI Transformatio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홈캐스트는 제네시스

동진쎄미켐은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진쎄미켐은 발포제 사업 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동진이노켐(가칭)’을 설립하게 된다. 분할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 시장 전반이 관망세로 접어들었지만, 마포·강남·성동 등 상급지의 인기는 여전한 분위기다. 특히 규제의 정조준 대상인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조차 연이어 신고가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