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BGF리테일, 편의점 안정적 사업…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15 08:58:52 수정 2015-06-15 08:58:52 한지이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KDB대우증권은 15일 BGF리테일에 대해 안정적인 편의점 사업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국내 편의점 사업은 영업상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정부 규제로부터 일정부분 자유롭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도 매출 타격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편의점은 가장 강력한 전국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단일 조직으로서의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편의점 업계를 이끄는 이 회사의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5년과 2016년의 매출액 증가폭은 20.9%와 10.2%, 영업이익 증가폭은 54.6%와 14.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