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증권·금융
입력 2015-06-15 15:47:36
수정 2015-06-15 15:47:36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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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부산은행이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9월 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자금을 대출하고 영업점장에게 1%의 추가 금리 감면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인 대출금도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원금 상환없이 전액 만기연장 지원과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1년간 상환을 유예한다.
기한연기시에도 영업점장에게 0.5%의 추가 금리감면권도 부여해 금리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수출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출환어음의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까지 연장하고 외환수수료도 우대하기로 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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