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15-06-15 16:02:01
수정 2015-06-15 16:02:01
양철민 기자
0개
[본문 리드]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설계사가 태블릿 PC를 통해 보험 상품 설계 및 상품 가입 권유 등이 가능토록한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고객 등록, 적합성 진단, 재무 및 가입 설계, 전자서명 청약, 초회보험료 입금이 현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가능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이 청약서에 기재해야 하거나 체크해야 할 부분을 상품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험 가입에 필요한 각종 증빙 서류는 태블릿 PC 내장 카메라로 촬영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청약이 완료되면 전자서명동의서, 상품설명서, 청약서, 비교안내문, 약관 등을 즉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또 어드바이저 영업활동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험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해당 기능 중 위치정보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면 설계사 위치 주변으로 거주지가 등록된 고객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현재 고객의 편의성과 함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으로 선진화된 디지털 영업환경을 구축해 고객중심적 영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풀필먼트서비스, 수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140명 채용 예정
- 2산업생산 5년 8개월 만에 최대 감소…반도체 기저효과 ‘직격’
- 3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상승…금리 인하 기대 강화
- 4전국 기름값 5주 연속 상승…휘발유 1745원·경유 1660원
- 5‘4번 계란’ 논란이 불러낸 질문… 난각번호·품질 상관관계는?
- 6中企 해킹 느는데 지원은 '뚝'…보안 예산 대폭 축소
- 7전기차 캐즘 끝?…테슬라, 올해 첫 연간 5만 대 돌파 '눈앞'
- 8“한국 오면 무조건 먹는다”…유통업계, 붕어빵 인기에 수출 ‘확대’
- 9내주 7849가구 공급…"연말 맞이 풍성한 물량"
- 10"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