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Up&Down]뷰웍스, 실적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16 07:05:15
수정 2015-06-16 07:05:15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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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의료기기제조 업체 뷰웍스(10012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데다 주력 엑스레이 장비가 꾸준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뷰웍스는 지난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53%(2,800원) 오른 4만원에 거래를 마감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뷰웍스의 주가 급등은 2·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우증권은 지난 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확보한 유럽 업체 공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2·4분기부터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액은 2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의 성장성과 함께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소형 FP-DR을 비롯해 산업용 TDI, 라인스캔 카메라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며 “터키 정부 대상으로 엑스레이 장비를 납품하기로 한 만큼 사업 성과에 따라 사업 다각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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