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휘닉스소재·코아로직 워크아웃 신청설에 하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17 09:12:02
수정 2015-06-17 09:12:02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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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STS반도체(036540), 휘닉스소재(050090), 코아로직(048870)이 급락했다.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후 처음으로 하한가를 맞은 종목이다.
같은 시각 휘닉스소재와 코아로직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각각 865원, 899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STS반도체와 휘닉스소재, 코아로직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 보도의 사실 여부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STS반도체와 휘닉스소재, 코아로직은 보광그룹의 관계회사들로 이르면 17일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이다.
STS반도체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5,509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흑자지만 관계사인 비케이이엔티의 부실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게 됐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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