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노펙스, 폭염·가뭄에 ‘녹조’비상...수처리 국책과제 수행 부각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17 10:20:43 수정 2015-06-17 10:20:43 연승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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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시노펙스(025320)가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녹조 현상에 비상이 걸리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날 보다 1.23%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낙동강 중상류 지역에는 4년째 녹조가 발생 비상이 걸렸다. 4대강 사업으로 유속이 느려진 데다 올해는 가뭄까지 더해지면서 녹조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낙동강에는 녹조 출현 제1단계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건설교통부는 보 수문 개폐를 반복해 위 아래 물을 섞는 펄스 방류를 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무더위와 가뭄이 기승을 부리면서 환경부는 올해 최악의 녹조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시노펙스는 2011년 하·폐수처리시설의 인을 법정 방류 기준 이내로 줄이는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특허를 보유 중이며 정부의 수처리 관련 국책과제 수행으로 다양한 특허를 확보 중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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