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비케이, 액면분할 소식에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17 13:58:49 수정 2015-06-17 13:58:49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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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주가가 액면 분할 소식에 급등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디비케이는 오후 1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9.79% 오른 2,440원을 나타냈다. 디비케이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598만4,020주에서 1,196만8,04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은 디비케이가 올해 매출액 471억원(전년대비 13%증가), 영업이익 27억원(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디비케이는 신규 사업인 리얼컴포트의 성공적 런칭과 공격적인 점포 수 확대로 올해 성장 재개와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거래량 부진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평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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