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종목] 싸이맥스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증권·금융
입력 2015-06-17 17:49:19
수정 2015-06-17 17:49:19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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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싸이맥스(16098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약세를 보였다.
싸이맥스는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1만5,200원) 대비 7.89%(1,200원) 내린 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맥스 주가는 공모가 1만6,300원보다 6.75% 낮은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한때 7.8%까지 올랐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며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
상장 첫날 주가부진에 최대주주인 인지컨트롤스(023800)의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싸이맥스의 지분 22.2%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인지컨트롤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2% 하락한 5,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회사다.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툴 오토메이션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 공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84% 수준으로 높은 편이며 삼성전자의 시안공장 가동에 따라 올해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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