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11개 종목, 올해 주가 2배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5-06-17 18:17:00 수정 2015-06-17 18:17: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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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가격제한폭 확대에 우선주 연일 급등 태양금속우 종가 2배·거래량 80배 뛰어 CJ씨푸드1우 주가 16일 기준 239.17%↑ 계양전기우 거래량 100배 가까이 뛰어 17년만에 두배로 확대된 가격제한폭 덕분에 우선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태양금속우의 전날 종가는 1,875원입니다. 수년째 500원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사흘 만에 2배나 뛰었습니다. 하루 평균 1만9,775주에 불과하던 거래량도 제도 변경 이후 하루 평균 159만2,828주로 80배가량 뛰었습니다. 연초 대비 CJ씨푸드1우선주 주가가 지난 16일 기준 239.17% 오르는 등 동원시스템즈, 태양금속, 서울식품, 대원전선 우선주를 비롯한 11개 종목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50억원인 계양전기우선주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제도 시행 전 1만4,566주에서 144만9,165주로 100배 가까이 뛰었다. 삼양홀딩스, 대원전선, 흥국화재, 성신양회 우선주등도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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