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삼성전기 실적개선에 한계… 목표가 하향”
증권·금융
입력 2015-06-18 08:27:04
수정 2015-06-18 08:27:0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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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 심화에 따른 거래처의 단가 인하 압박으로 의미 있는 3분기의 실적 개선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833억원으로 각각 종전 전망치를 6.5%, 17.4% 하회할 것”이라며 이처럼 예상했다. 노 위원은 “부품 단가 인하 압력을 흡수하는 수준의 원가 절감으로는 주가 재평가를 이끌지 못할 것”이라며 이익 창출 능력이 큰 전략 부품 개발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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