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 워크아웃 신청 소식에 이틀째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5-06-18 09:31:58 수정 2015-06-18 09:31:58 김현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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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STS반도체(036540)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TS반도체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9.75%(955원) 내린 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S반도체는 전날 하한가로 장을 마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신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이르면 다음 주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면 전날 워크아웃설에 하한가를 기록했던 계열사 휘닉스소재(050090)는 워크아웃 신청 사실을 부인하면서 반등해 전날보다 11.45%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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