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올상반기 유일한 증시 호재”

증권·금융 입력 2015-06-18 18:17:00 수정 2015-06-18 18:17:00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삼성증권 “추경,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2009년 추경편성후 코스피 33.61%↑ 기록 “올해 추경규모 2013년 17조3,000억과 유사” 추가경정 예산편성이 증시의 관심권 안에 들어오면서 올 상반기 유일한 호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추경은 기본적으로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해왔다”며 “2000년 이래 추경이 편성된 해 대부분은 추경이 시장 상승의 중요한 기폭제가 됐다”며 “특히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 추경 편성일과 120일 뒤 코스피를 비교한 결과 지수 상승률이 2009년에는 33.61%에 달했고 2003년 24.35%, 2004년 16.94% 등 7개년은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증권은 올해 추경 규모는 “2013년 당시 17조3,000억과 유사한 규모로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