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실적악화 전망에 따라 13만원선 위협
증권·금융
입력 2015-06-19 09:13:10
수정 2015-06-19 09:13:10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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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현대차(005380)가 2·4분기 실적악화 전망으로 13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0.38% 내린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리적 저지선인 13만원선을 두고 매수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차의 주가 약세는 현대차의 2·4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증권은 현대차의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9%와 16.5% 감소한 22조1,000억원, 1조4,700억원으로 예상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로화와 엔화 등 통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현대차의 할인 판매가 증가했다”며 “2·4분기 총 리테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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