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가처분 심문 앞두고 ‘오름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19 09:26:48
수정 2015-06-19 09:26:48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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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이뤄질 19일 삼성물산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3.1%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엘리엇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 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제출한 자료를 전격적으로 공개하면서 삼성 측을 다시 압박하고 나섰다. 삼성물산이 엘리엇의 요구를 수용, 현물 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을 내달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엘리엇 재료’가 다시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과 합병이 추진되는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1.75% 오른 17만4,500원에 거래됐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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