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카지노주 이익전망치 내려… 메르스 영향"

증권·금융 입력 2015-06-19 09:23:07 수정 2015-06-19 09:23:07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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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메르스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유커) 증가율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와 GKL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5%, 12%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양일우 책임연구위원은 “중국인 VIP 방문자가 1% 줄 때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2% 감소하고 GKL은 0.8%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은 양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종전 ‘적극 매수’에서 ‘매수’로 한단계 내렸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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