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의 ‘파워밸런스플러스변액연금보험’, 시장에서 인기
증권·금융
입력 2015-06-21 17:59:28
수정 2015-06-21 17:59:28
양철민 기자
0개
[본문 리드] 알리안츠생명이 기존 ‘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에 거치형과 자유형 연금 기능을 덧붙여 내놓은 ‘파워밸런스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상품은 보다 많은 자산을 변액보험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이들로부터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단기자산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상승세에 있는 자산에 교체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여 주는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를 추가, 수익성을 높였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이래 1년간 누적수익률이 9.63%에 달한다.
일정 기간 동안 적립금의 10~80% 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연금액으로 수령할 수 있는 자유형 연금을 추가, 고객 선택폭도 넓혔다. 이외에도 매월 스텝 업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투자 수익률이 전 달보다 오르면 그만큼 해당월의 최저연금 적립금이 올라가고, 하락하면 기존에 확정된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해주도록 설계했다.
고객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펀드자동재분배(Auto Rebalancing)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총 15가지의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과 관련한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알리안츠 생명 관계자는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제 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며 “적립형의 경우 매월 기본보험료 50만원 이상 고액계약의 경우 금액에 따라 보험료의 1.0~2.5%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