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시내 면세점 낙찰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22 09:28:25 수정 2015-06-22 09:28:25 박준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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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호텔신라(008770)가 시내 면세점 낙찰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5.69%)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서울 시내 면세점 낙찰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 출점을 통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며 “관리 및 운영능력, 지리적 요건에서 경쟁 사업자 대비 우위 점수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HDC신라면세점의 영업면적이 장충동 면세점의 2배 수준인 점을 감안해 연간 매출액이 1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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