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 7월 코스닥 상장 예정…증권신고서 제출
증권·금융
입력 2015-06-22 10:42:28
수정 2015-06-22 10:42:28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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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이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아이쓰리시스템은 영상센서 전문기업으로 적외선 영상센서와 적외선 영상 시뮬레이터 등 적외선 감지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한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2013년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에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를 탑재하기도 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내달 14~15일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청약을 실시하고 7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142억5,000만원~157억5,000만원 규모로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 맡는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발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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