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2분기 실적 호조와 시내 면세점 낙찰 기대감 등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5-06-22 10:29:33
수정 2015-06-22 10:29:33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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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현대산업(012630)이 올해 2·4분기 깜짝 실적 호조 전망, 호텔신라와 공동 추진하는 시내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계열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현대산업의 주가는 22일 오전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4,000원(6.86%)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이 제기된 덕분으로 보인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2·4분기 매출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56.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무려 14% 이상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텔신라와 공동 추진 중인 HDC신라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에 낙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를 띄우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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