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LG생활건강, 메르스 악재에 목표가 하향… 99만5,000원”

증권·금융 입력 2015-06-23 09:05:53 수정 2015-06-23 09:05:53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IBK증권은 23일 LG생활건강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28만원에서 99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안지영 연구원은 “음료 부문의 수익이 단체활동 중단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 전망치로 작년보다 32.5% 증가한 6,770억원을 제시했으나, 이날 26.9% 늘어난 6,485억원으로 낮췄다. 그는 “메르스 장기화 여부와 사업부별 중장기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며 “다만, 2분기 화장품의 사업 가치 훼손은 가장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