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 필리핀정부로부터 전기료 반환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23 09:21:07 수정 2015-06-23 09:21:07 송종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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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간 STS반도체(036540)가 장 초반 강세다. 필리핀 정부에 초과 지불한 전기료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자금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날보다 3.17%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STS반도체는 이르면 7월 필리핀 정부에 초과지불한 전기료 2,700만달러를 돌려받는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투자한 두 업체에 전기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조건은 투자개시일부터 10년간 전기료를 정상요금에서 60% 할인해주고 법인세도 일정 기간 면제해주는 것이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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