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신제품 출시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23 09:33:50
수정 2015-06-23 09:33:50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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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066700)가 자회사의 신제품 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테라젠이텍스는 전날 대비 4.58%(370원)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날 자회사 지놈케어가 비침습적 태야 기형아검사 서비스 ‘제노맘(GENOMON)’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놈케어는 2012년부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장비를 기반으로 한 비침습적 태아 기형아 검사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노맘 서비스는 임신부 혈액을 소량만 채취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에 의한 기형 유무를 판단하는 최신 산전 기형아 검사법이다. 특히 임신 10주 이후부터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형아 질환을 혈액 채취 1주일 이내에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정명준 지놈케어 대표는 “이번 제놈맘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동 및 아시아 국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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